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 중도퇴사, 이직


중소기업 재직자 저축공제 가입 방법부터 퇴사·이직 시 해지 조건과 불이익까지 완벽 정리! 3년형 상품 가입 전 꼭 확인하세요.


1. 중소기업 재직자 저축공제란?

1-1. 제도 개요 및 혜택

중소기업 재직자 저축공제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재직자의 장기 근속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은행 공동 금융상품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IBK기업은행, 하나은행 등이 협업하여 제공하며, 3년 또는 5년 간 저축 시, 기업 지원금과 고금리 혜택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예) 월 50만 원씩 3년간 납입 → 1,800만 원 → 최대 2,298만 원 수령 (약 28% 수익률)

1-2. 3년형과 5년형 상품 비교

항목3년형 저축공제5년형 저축공제
가입 기간3년5년
월 납입 한도50만 원50만 원
금리최대 4.5% + 기업 지원금동일
만기 수령액 예시약 2,298만 원약 3,900만 원 이상
특징유연한 기간, 짧은 투자높은 누적 수익, 장기형
정책브리핑 공식 기사

2. 저축공제 가입 방법 자세히 보기

2-1. 가입 대상 및 자격 요건

가입 대상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근로자입니다.
다음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중소기업 재직 중 (4대 보험 가입자)

  • 만 19세 이상

  • 개인 신용에 큰 문제가 없는 자

  • 동일 상품 중복 가입 불가

2-2. 신청 절차 및 준비 서류

가입 절차는 간단하지만, 서류 준비는 정확히 해야 합니다.

  1. 은행 방문 또는 모바일 앱 접속

  2. 재직 증명서 제출 (또는 4대 보험 가입 확인서)

  3.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4. 월 납입 금액 설정 및 자동이체 등록

  5. 가입 완료 및 상품 약정 체결

2-3. 어디서 가입할 수 있나? (은행 안내)

현재 가입 가능한 은행은 다음과 같습니다:

  • IBK 기업은행

  • 하나은행

  • 신규 예정: 국민은행, 신한은행 (예정)

3. 퇴사·이직 시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

3-1. 재직 요건과 유지 조건

저축공제는 가입 당시뿐만 아니라, 계약 기간 동안 '중소기업 재직 상태'를 유지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중도에 퇴사하거나 대기업·공기업 등으로 이직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2. 퇴사 또는 이직 시 해지 처리 방식

  • 중소기업에서 대기업 등으로 이직
    재직 조건 미달중도 해지 처리

  • 중소기업 → 다른 중소기업으로 이직
    → 일정 조건 충족 시 계속 유지 가능 (단, 은행 및 정책에 따라 다름)

  • 완전 퇴사 및 실업 상태
    자동 해지 처리, 기업 지원금 미지급

3-3. 중도 해지 시 불이익 총정리

항목해지 전해지 후
정부 지원금지급 대상미지급
우대금리유지일반금리 적용
이자 수익고수익낮은 수익 전환
세금 혜택유지일부 회수 가능성

⚠️ 특히, 해지 시 수익률이 4.5% → 1% 이하로 낮아질 수 있어,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4. 중소기업 재직자 저축공제 퇴사 및 이직 시 처리 방식 요약

4-1. 중도 퇴사나 이직 시에는 ‘중도해지’로 간주됨

  • 계약 기간 중 퇴사, 이직 발생 시 → 중도해지 처리

  • 재직자 또는 기업이 신청 가능

4-2. 중도해지 시 기업 지원금 수령 여부는 조건에 따라 달라짐

✅ [예외 상황 — 전액 수령 가능]

다음과 같은 특별한 사유가 있을 경우, 기업 납부금 전액 수령 가능:

  • 기업의 부도, 휴·폐업

  • 경영상 어려움 등 불가피한 사정


⚠️ [일반적인 퇴사·이직 — 제한적 수령]

재직 기간기업 납부금 처리 방식
3년 미만전액 환수 (기업이 회수함)
3년 이상월별 안분 방식으로 일부 수령 가능

📌 즉, 일반적인 이직/퇴사의 경우 3년 이상 근무해야 기업 지원금의 일부라도 수령할 수 있음.

4-3. 기업이 신청하는 경우에도 동일한 규정 적용

  • 기업이 먼저 해지를 요청하더라도,

    • 특별 사유 시: 전액 지급

    • 일반 퇴사자의 경우: 위와 동일하게 3년 이상이면 월별 안분

4-4. 기타 유의사항

  • 퇴사 또는 이직 후 즉시 신고 및 해지 요청 필요
    → 이를 지연하거나 누락하면 불이익 가능

  • 중소기업 →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는 경우에도 은행과 정책에 따라 계속 유지 가능한지 확인 필요

  • 계약 1개월 이내에는 양측 모두 취소 가능, 이 경우 납입금은 반환됨

4-5. 핵심 정리

일반적인 퇴사나 이직 시에는 중도해지로 간주되며, 3년 미만 근속 시 기업 지원금은 전액 환수됩니다.
단, 기업이 부도나 폐업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전액 수령이 가능합니다.

 

5. 가입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리스트

1. 최소 3년 이상 중소기업 근속이 가능한가?
→ 이직 계획이나 휴직 계획이 있다면, 신중하게 판단하세요.

2. 가입할 은행의 약관과 해지 조건을 꼼꼼히 읽어봤는가?
→ 은행마다 약관 차이가 존재합니다.

3. 비상금 등 유동성 자금은 따로 확보되어 있는가?
→ 월 50만 원이 장기 납입되므로, 긴급자금과 분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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