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및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이 2025년 하반기에도 시행됩니다. 9월 11일까지 이자 지원, 10월 24일까지 신용회복 신청 가능하며, 대출이자 차감, 초입금 지원, 긴급생활자금 대출 등 저신용 청년까지 포함하는 폭넓은 금융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특히 군 제대 청년은 42세까지 신청 가능하니 꼭 확인해 보세요.
1. 서울시 청년 금융지원 정책, 왜 필요한가?
1-1. 학자금대출의 현실과 청년 부채 통계
2025년 현재, 대학생과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는 학자금대출입니다. 졸업과 동시에 평균 1,500만원 이상의 부채를 안고 사회에 진입하는 청년들이 많으며, 이자 부담과 연체로 인해 신용유의자로 전락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1-2. 신용유의자 증가와 사회 진입 장벽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대출 6개월 이상 연체자 수는 꾸준히 증가 중입니다. 이들은 금융기관 이용이 어려워 사회 첫걸음부터 막히는 악순환에 놓이게 됩니다. 서울시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금융지원·이자지원·신용회복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프로그램 개요
2-1. 대상자 요건과 지원 범위
지원 대상은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원) 재학생·휴학생 및 5년 이내 졸업생입니다. 소득 분위와 다자녀 여부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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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1~7분위, 다자녀가구: 이자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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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8분위: 예산 내 일부 지원 (심의위원회 결정)
2-2. 소득 분위별 차등 적용과 지급 방식
이자 금액은 개인 계좌로 입금되지 않고 남아 있는 대출 원리금에서 차감되며, 대상자는 12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인할 수 있습니다.
2-3. 신청 방법과 기간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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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2025년 8월 1일(금) ~ 9월 11일(목)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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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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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다산콜센터 ☎ 02-120
3. 청년 신용회복 지원사업 완전 해부
3-1. 초입금 지원 구조
신용유의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할 경우, 서울시가 해당 약정의 초입금(채무금의 5%)을 대신 부담해 줍니다. 이로써 신용회복 절차의 진입 장벽을 낮춥니다.
3-2. 제대군인 지원 연령 확대
군복무를 마친 제대군인 청년의 경우, 만 42세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병역기간 자동 확인이 어려운 경우엔 병적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 제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3-3. 신청 방법 및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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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2025년 10월 24일(금) 18: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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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청년몽땅정보통 누리집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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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사항: 신용유의자 등록 여부는 한국장학재단 신용회복상담센터(☎1599-2250)에서 확인
4. 긴급생활안정자금: 저신용 청년 위한 대출지원
4-1. 대상자 조건과 자금 용도
대상자는 서울에 거주 중인 19~39세 청년으로, 채무조정 중이거나 성실 상환자, 회생 완료자입니다. 대출은 생활비, 의료비, 고금리 대환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4-2. 신청 방법 및 필요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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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채널: 신용회복위원회 누리집 또는 콜센터(☎1600-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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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개인 회생·채무조정 확인서, 신분증 등
5. 지금 신청해야 하는 이유와 꿀팁
5-1. 중복 신청 가능 여부
학자금 이자 지원, 신용회복 지원, 긴급생활안정자금은 서로 다른 프로그램으로 중복 신청이 가능합니다. 단, 자격요건이 충족되어야 하며 중복 수혜로 인한 혜택 조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합니다.
5-2. 청년몽땅정보통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
청년몽땅정보통은 서울시 청년 대상 정책을 통합 제공하는 포털입니다. 학자금뿐만 아니라 주거, 일자리, 심리상담 등 다양한 청년 맞춤형 정책도 함께 신청할 수 있습니다.
5-3. 놓치기 쉬운 신청 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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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서울인지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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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마감일 18시 이전까지 접수 마쳐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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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분위 증빙 자료와 병적증명서(해당 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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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결과는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추후 확인